불로만 숯불 바베큐
경기도 수원시 소재 모 고등학교 앞 ‘불로만 숯불 바베큐’에는 비밀 메뉴가 존재했다. ‘중간 맛 하나, 매운맛 하나요’ 메뉴의 이름은 없다. 오직 맵기로만 주문을 받는다. 그래서 가게 이름이 불로만일까. 테레비에는 언제나 야구 채널. 항상 티격태격하시는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, 적당히 취기가 오른 채 매번 똑같은 옛날 얘기만 반복하는 동네 ...
경기도 수원시 소재 모 고등학교 앞 ‘불로만 숯불 바베큐’에는 비밀 메뉴가 존재했다. ‘중간 맛 하나, 매운맛 하나요’ 메뉴의 이름은 없다. 오직 맵기로만 주문을 받는다. 그래서 가게 이름이 불로만일까. 테레비에는 언제나 야구 채널. 항상 티격태격하시는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, 적당히 취기가 오른 채 매번 똑같은 옛날 얘기만 반복하는 동네 ...
2021년이 저물고 2022년이 시작된다. 이런 의미있는 날에는 폰 좀 안내보고 싶어서 안냈다. 사람들과 같이 가요대제전을 보며 웃고 떠들고,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했다. ‘전역의 해가 밝았다’라는 말에 동참해보기도 했다. 이렇듯 나름대로 평소와는 다른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. 그런데도 사실 새해라는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. 난 여기 그대로 똑같...